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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주요 도시 및 한국인 관점에서 살기 좋은 도시

by 미국 사는 한국 아재 2025. 4. 17.

미국내 워싱턴주 위치

워싱턴주는 태평양 북서부에 위치한 미국 주로, 기술 산업, 자연경관, 다양한 문화로 유명합니다. 이 글에서는 워싱턴주에서 가장 큰 Top 3 도시에 대해 위치, 인구 규모, 인종 구성 비율을 설명하고, 동양인, 특히 한국인의 관점에서 공항 접근성, 교통 편리성, 안전성, 교육열, 물가, 마트, 생활환경을 기준으로 살기 좋은 도시 Top 10을 선정합니다. 그중 Top 3 도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Top 4-10은 도시명만 나열합니다. 인구 및 인종 구성 데이터는 2023년 U.S. Census Bureau 및 워싱턴주 Office of Financial Management(OFM) 통계를 기반으로 하며, 평가 기준은 한국인 가정의 선호도(교육, 안전, 커뮤니티)와 생활 편의성을 고려했습니다. 모든 정보는 2024-2025년도 기준이며, 물가 및 기타 데이터는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시애틀 전경

워싱턴주 주요 도시 Top 3 : 위치, 인구 규모, 인종 구성

1. 시애틀 (Seattle)

- 위치: 워싱턴주 북서부, 퓨젓 사운드(Puget Sound) 동쪽 연안에 위치. 킹 카운티(King County)에 속하며, 주의 경제, 문화, 기술 중심지.
- 인구 규모: 약 755,078명 (2023년 기준, 워싱턴주 OFM).
- 인종 구성: 백인(비히스패닉) 65.1%, 아시아인 16.9%, 히스패닉 7.8%, 흑인 6.8%, 혼혈 및 기타 3.4%. 아시아인 중 한국인은 약 1.2%로 추정(약 9,000명). 시애틀은 활발한 한국 커뮤니티와 한국 마켓, 문화 행사로 유명.
- 특징: 시애틀은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활기찬 문화로 유명합니다. 특히, 스페이스 너희들과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같은 랜드마크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커피 문화가 발달해 있어 스타벅스 본점도 이곳에 위치하고, 다양한 음악과 예술 행사도 자주 열립니다. 또한, 기술 산업이 발달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있는 도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 스포캔 (Spokane)

- 위치: 워싱턴주 동부, 스포캔 강(Spokane River)을 따라 위치. 스포캔 카운티(Spokane County)에 속하며, 동부 워싱턴의 경제 및 문화 중심지.
- 인구 규모: 약 229,447명 (2023년 기준, 워싱턴주 OFM).
- 인종 구성: 백인(비히스패닉) 78.6%, 히스패닉 6.5%, 아시아인 2.8%, 흑인 2.3%, 혼혈 및 기타 9.8%. 한국인은 약 0.3%로 추정(약 700명). 아시아계 커뮤니티는 작지만 성장 중.
- 특징: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스포캔 폭포, 리버프런트 파크로 유명. 예술과 문화 행사(예: Lilac Festival) 활발합니다. 하지만 웨싱턴주의 동부에 위치해 있어 다른 곳으로의 여행에 조금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3. 타코마 (Tacoma)

- 위치: 퓨젓 사운드 남쪽, 시애틀에서 남쪽으로 약 33마일(53km) 거리. 피어스 카운티(Pierce County)에 속하며, 항구와 제조업 중심지.
- 인구 규모: 약 222,906명 (2023년 기준, 워싱턴주 OFM).
- 인종 구성: 백인(비히스패닉) 57.4%, 히스패닉 13.2%, 아시아인 9.6%, 흑인 10.8%, 혼혈 및 기타 9.0%. 한국인은 약 1.0%로 추정(약 2,200명). 한국 식당과 마켓 접근 용이.
- 특징: 포인트 디파이언스 공원, 뮤지엄 오브 글래스 등 문화적 명소가 많고 시애틀 근교로 교통 연결성이 우수합니다. 그리고 군사 시설이 있어서인지 한인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다수의 한인 마트, 식당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한국 식당과 부대시설이 많은 LA 한인타운이 있다면 워싱턴에는 타코마가 있습니다.

한국인 관점에서 살기 좋은 워싱턴주 도시 Top 10

한국인의 관점에서 워싱턴주의 도시를 평가할 때, 공항 접근성(국제 및 국내선 이용 편리성), 교통 편리성(대중교통 및 도로망), 안전성(범죄율 및 지역 안정성), 교육열(공립학교 평점, 대학 접근성), 물가(주거비 및 생활비), 마트(한국 마켓 접근성), 생활환경(자연, 한인 커뮤니티, 문화 다양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습니다. 아래는 Top 10 도시 목록이며, 순위는 한국인 가정(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했습니다.

1. 벨뷰 (Bellevue)

- 공항 접근성: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Tac)까지 차로 약 20~25분(14마일). 공항은 한국(인천) 직항 편(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주 7회 이상)과 아시아 주요 도시(도쿄, 서울 경유)로 연결. Link 경전철(2 Line)로 공항 접근 가능, 약 40분 소요.
- 교통 편리성: Sound Transit의 버스와 Link 경전철로 시애틀 도심과 연결. I-405, I-90, SR-520 고속도로로 주 내 이동 용이.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경로 잘 발달. 교통 체증은 시애틀보다 덜함.
- 안전성: 범죄율 낮음(FBI 2023, 폭력 범죄율 1.5/1,000명). 가족 중심 교외 지역으로, 한국인 거주자 다수로 안정감 높음.
- 교육열: 벨뷰 학군(Bellevue School District)은 전국 상위권(예: Newport High School, GreatSchools 평점 10/10). AP, IB 프로그램 풍부. 워싱턴 대학교(UW), 벨뷰 칼리지 접근 용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원.
- 물가: 주거비 매우 높음(중간 주택 가격 약 $1,200,000, 1베드룸 렌트 약 $2,200/월). 생활비는 전국 평균보다 20% 높음. 워싱턴주는 주 소득세 없음.
- 마트: H Mart(벨뷰 다운타운), Uwajimaya(인근 시애틀) 등 한국 마켓 접근 용이. 한국 식재료 및 아시아 식품 구매 편리.
- 생활환경: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피스 등 하이텍 회사의 소재지로 기술직 한국인이 다수 거주하여 한인 교회, 문화 모임, 한국 식당이 매우 풍부합니다. 퓨젓 사운드와 공원(예: Bellevue Botanical Garden)으로 자연환경 우수 하며 문화 다양성이 높아 동양인 차별이 드물며, 매우 가족 친화적입니다. 빌게이츠의 집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2. 시애틀 (Seattle)

- 공항 접근성: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Tac)까지 차로 약 15~20분(14마일). 한국 직항 편과 아시아 노선 풍부. 공항은 Link 경전철(1 Line)로 도심과 연결, 약 30분 소요.
- 교통 편리성: Sound Transit(버스, Link 경전철, Sounder 기차), King County Metro로 대중교통 우수. I-5, I-90 고속도로로 주 내외 이동 편리. 자전거 도로 발달. 다만, 도심 교통 체증과 주차비 부담 있음.
- 안전성: 범죄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음(FBI 2023, 폭력 범죄율 6.3/1,000명). 그러나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 퀸 앤 등 한국인 거주지는 비교적 안전.
- 교육열: 시애틀 공립학교(SPS) 평점 중상위(예: Garfield High School, GreatSchools 평점 8/10). 워싱턴 대학교(UW) 등 명문대 접근성 뛰어남. 한국어 이머전 프로그램(예: John Stanford International School) 제공.
- 물가: 주거비 매우 높음(중간 주택 가격 약 $830,000, 1베드룸 렌트 약 $2,300/월). 생활비는 전국 평균보다 25% 높음.
- 마트: Uwajimaya(International District), H Mart(인근 린우드) 등 한국 마켓 접근 용이. 한국 식당과 아시아 식품점 다수.
- 생활환경: 아마존, 스타벅스 본사로 전문직 한국인 많아 한인 커뮤니티(시애틀 한인회)가 활발하며, 한국 문화 행사 또한 매우 풍부합니다. 퓨젓 사운드, 레이니어 산 등 자연경관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시장이 중국계로 진보적 문화로 동양인 친화적이나, 오는 대도시와 같이 도심의 노숙자가 항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3. 린우드 (Lynnwood)

- 공항 접근성: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Tac)까지 차로 약 30~35분(25마일). 한국 직항 편 이용 편리. 2024년 개통된 Link 경전철(1 Line 연장)로 공항 접근 가능, 약 50분 소요.
- 교통 편리성: Sound Transit 버스와 Link 경전철로 시애틀 및 벨뷰 연결. I-5, I-405 고속도로로 주 내 이동 용이. 교통 체증 적고 주차 용이. 자전거 및 보행자 경로 발달.
- 안전성: 범죄율 낮음(FBI 2023, 폭력 범죄율 2.8/1,000명). 교외형 도시로 가족 중심, 한국인 거주지 안정적.
- 교육열: 에드먼즈 학군(Edmonds School District) 우수(예: Lynnwood High School, GreatSchools 평점 7/10). 커뮤니티 칼리지(Edmonds College) 및 UW 접근 가능. 한국어 교육 지원.
- 물가: 주거비 합리적(중간 주택 가격 약 $650,000, 1베드룸 렌트 약 $1,800/월). 생활비는 전국 평균보다 10% 높음.
- 마트: H Mart(린우드 중심지), Paldo World 등 한국 마켓 다수. 한국 식재료 구매 매우 편리.
- 생활환경: 한국인 커뮤니티가 강력히 형성되어 있어, 한국 식당, 마켓, 교회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알더우드 몰과 공원(예: Lynnwood Recreation Center)으로 생활이 매우 편리하며, 퓨젓 사운드 근처로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동양인 친화적이며, 조용한 교외 분위기입니다.

 

4. 레드먼드 (Redmond)

5. 페더럴 웨이 (Federal Way)

6. 켄트 (Kent)

7. 에버렛 (Everett)

8. 렌턴 (Renton)

9. 커클랜드 (Kirkland)

10. 타코마 (Tacoma)

추가 정보

선정 기준 요약:
- 공항 접근성: 한국 직항 편 및 아시아 노선 연결, 공항까지 거리와 교통수단.
- 교통 편리성: 대중교통(Sound Transit, 경전철), 고속도로, 자전거/보행자 친화성.
- 안전성: FBI 2023 범죄 통계, 한국인 거주지 안정성.
- 교육열: 공립학교 평점(GreatSchools), 대학 접근성, 한국어 교육 지원.
- 물가: 주거비(Zillow 데이터), 생활비, 한국 마켓 접근성.
- 마트: 한국 마켓(H Mart, Uwajimaya) 및 아시아 식품점 접근성.
- 생활환경: 시애틀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들에 많은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한인 커뮤니티, 편이 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그리고 자연경관, 문화 다양성, 동양인 차별이 적어 한국인이 살기에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겨울에 비가 많이 오는 점과 물가가 매우 높은 것이 단점입니다.

 

참고사항:
- 벨뷰와 시애틀은 기술 산업 중심지로 한국인 전문직 거주자 다수, 그러나 주거비 높음.
- 린우드는 한국 마켓과 커뮤니티 밀집도로 비용 대비 생활 편의성 우수.
- 워싱턴주는 주 소득세 없어 세금 부담 낮음. 다만, 재산세와 소비세 고려 필요.
- 한국 커뮤니티는 시애틀, 벨뷰, 린우드, 페더럴 웨이 중심으로 형성.
- 최신 정보는 각 도시 공식 웹사이트,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예: seattlekorean.com), 부동산 사이트(Zillow)에서 확인 권장.